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노르딕 세미컨덕터의 nRF7002 Wi-Fi 6 컴패니언 IC 제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nRF7002 Wi-Fi 6 컴패니언 IC는 노르딕의 기존 nRF52 및 nRF53 시리즈 블루투스 저에너지 SoC(시스템 온 칩)와 nRF9160 셀룰러 IoT SiP(시스템 인 패키지)는 물론 노르딕 이외의 다른 광범위한 호스트 디바이스들과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마우저에서 구입 가능한 nRF7002 Wi-Fi 6 컴패니언 IC는 원활한 Wi-Fi 연결 및 Wi-Fi 기반 위치 확인(로컬 Wi-Fi 허브의 SSID 스니핑) 기능을 제공한다. 이 초저전력 디바이스는 배터리로 구동되는 Wi-Fi 제품, 스마트 시티 및 스마트 농업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홈 디바이스, 산업용 센서, 의료 디바이스와 웨어러블, 자산 추적 애플리케이션 등 안정적인 무선 연결이 필요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Wi-Fi 6을 활용한 nRF7002 디바이스는 매터( 무선 프로토콜, 커미셔닝을 위한 블루투스 LE를 비롯해 저전력 메시를 위한 스레드 및 고속 무선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Wi-Fi를 모두 지원한다. 매터는 가정 또는 산업 환경에서 스마트 디바이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NXP 반도체의 i.MX RT117F 크로스오버 프로세서 제품을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NXP의 주력 제품인 EdgeReady 포트폴리오를 확장한 i.MX RT117F 크로스오버 프로세서는 저비용의 내장형 보안 3D 안면 인식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혁신적인 솔루션을 사용하면 스마트 잠금 장치 및 기타 액세스 제어 시스템 개발자가 NXP의 eIQ® 머신 러닝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스마트 홈 및 스마트 산업용 사물 인터넷(IIoT)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머신 러닝 기반 보안 안면 인식 기능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추가할 수 있다. i.MX RT117F 크로스오버 프로세서는 최대 1GHz에서 실행되는 2MB의 온칩 SRAM과 함께 NXP의 고성능 Arm® Cortex®-M7 CPU 코어를 활용해 더욱 빠르고 정확한 안면 인식을 실현함으로써, 사용자 경험과 전력 효율성을 모두 향상시킨다. i.MX RT117F는 듀얼 코어 프로세싱 및 보안 기능과 함께 2D GPU(그래픽 처리 장치), 2개의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10/100 포트 1개), PHY를 갖춘 2개의 고속 USB OTG 및 MIPI 디스플레이 및 카메라를 갖췄다. i.MX RT117F
엣지에서 고성능 저전력 보안 인텔리전스 구현 NXP 반도체가 새로운 MCX 마이크로컨트롤러 포트폴리오의 N 시리즈 중 첫 번째 제품군인 MCX N94x와 MCX N54x를 9일 발표했다. MCX N은 IoT와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보안 지능형 엣지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설계를 단순화하도록 설계됐으며, NXP가 특허를 보유한 신경 처리 장치(NPU)와 통합 엣지락 보안 서브 시스템을 처음 인스턴스화한다. MCX N 시리즈의 멀티코어 설계는 아날로그와 디지털 주변기기에 작업량을 스마트하고 효율적으로 분산시켜 시스템 성능을 개선하고 전력 소비를 줄인다. 엣지 데이터를 엣지 인텔리전스로 변환하려면 개발자는 전력 예산을 최소화하여 에너지 효율적인 설계를 유지하는 동시에 처리 능력을 높여야 한다. 다양한 아날로그 및 디지털 주변기기를 선택할 수 있는 MCX N94x와 MCX N54x 제품군은 고급 엣지 프로세싱에 필요한 저전력 상태를 유지하는 동시에 엔지니어가 혁신적인 디자인을 만드는 데 필요한 설계 유연성과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라파엘 소토마요르 NXP 엣지 프로세싱과 연결성 및 보안 총괄 겸 부사장은 "개발자들은 스마트 홈과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시티에서
소프트웨어 재사용 극대화로 개발 속도 상승 및 엣지에서의 추론 가속 NXP 반도체는 새로운 MCX 마이크로컨트롤러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 스마트 홈,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시티, 많은 신흥 산업과 IoT 엣지 애플리케이션의 혁신을 고도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포트폴리오는 공통 플랫폼으로 구현된 디바이스 4개 시리즈를 포함하며, 널리 채택된 MCUXpresso 개발 도구와 소프트웨어 제품군에 의해 지원된다. 이 포트폴리오를 통해 개발자는 소프트웨어 재사용을 극대화해 개발 속도를 높인다. 또한, NXP의 새로운 신경망 처리장치(NPU)의 첫 번째 사례로 엣지에서의 추론을 가속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CPU 코어보다 최대 30배 빠른 머신러닝 처리량을 제공한다. 엣지 디바이스의 확산에 따라 MCU는 지난 수십 년 동안 극적으로 발전했고, 오늘날 차세대 지능형 애플리케이션은 많은 첨단 애플리케이션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개발자가 총 시스템 비용과 에너지 효율의 균형을 유지하는 동시에 전력, 성능, 보안 요구사항, 연결 옵션의 복잡한 환경을 탐색하는 새로운 클래스의 MCU가 필요한 상황이다. MCX 포트폴리오는 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유연성을 제공
NXP반도체가 와이파이6, 블루투스 5.2, 802.15.4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보안 트라이 라디오 디바이스 IW612를 발표했다. IW612는 NXP의 새로운 트라이 라디오 제품군으로, 스마트 홈, 자동차, 산업 부문의 원활한 보안 연결을 가능하게 하고 매터 연결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IW612를 통해 소비자는 단일 프로토콜 에코시스템의 제약에서 벗어나 서로 다른 에코시스템과 무선 네트워크 기술 간의 상호 운용을 원활히 할 수 있다. 또한 하나의 디바이스에서 3개의 라디오를 동시에 지원하는 NXP의 최첨단 공존 기능을 통해 비용과 개발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제한적인 상호 운용성은 IoT가 현 시점 직면한 주요 과제 중 하나로, 소비자가 여러 회사의 스마트 홈 제품을 함께 사용하는 데 걸림돌이 될 수 있다. 매터는 NXP를 포함한 업계 선두 업체들의 컨소시엄이 설계한 최신 표준화된 IoT 연결 프로토콜로서, 제조업체나 무선 기술에 상관 없이 디바이스가 통신하는 방식을 통합해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한다. 상호 운용성의 새로운 시대를 위해 IW612는 강력한 무선 성능을 제공하고 고성능 RF 프런트 엔드를 통합해 업계 최고의 연결 라디오 3개를 최초로 단일 디
헬로티 서재창 기자 | NXP 반도체(이하 NXP)는 자동차, 스마트 홈, 스마트 빌딩, 스마트 팩토리 애플리케이션용 i.MX 93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제품군을 발표했다. NXP의 i.MX 9 시리즈의 첫 번째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인 i.MX 93 제품군은 사용자의 니즈를 예측해 자동화해주는 머신러닝 기능을 활용한다. 또한, 업계 최초로 Arm Ethos-U65 microNPU를 구현하고 이를 최첨단 보안 및 높은 수준의 통합 기능과 결합해 엣지에서 빠르고 효율적인 보안 머신러닝을 제공한다. 이러한 제품군의 속성을 통해 개발자는 음성 지원 스마트 홈이나 스마트 빌딩 시스템에서부터 저전력 산업용 게이트웨이 및 자동차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을 다룰 수 있게 된다. i.MX 93 제품군은 256 MAC/사이클 Arm Ethos-U65 microNPU를 포함한 모든 SoC 주변 장치에 완벽하게 액세스하는 최대 2배 1.7GHz Arm Cortex-A55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와 실시간 Cortex-M33 마이크로컨트롤러 서브 시스템을 포함한 이기종 멀티 코어 아키텍처를 활용한다. 이 아키텍처는 배터리 수명을 더 오래 유지하기 위해 효율적인
글로벌 시장 선도 위해 관련 산업기술의 보안내재화 제언 스마트 홈‧가전 분야의 산업계 인사 및 보안 전문가 등과 함께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9월 25일 LG유플러스(서울 용산구) 회의실에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우리나라 스마트 홈‧가전 산업의 현황을 확인하고, 스마트 홈‧가전 서비스의 안전성 확보에 필요한 보안기술과 관련 정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중앙대 김영만 교수와 LG 유플러스 김용식 부장이 스마트 홈‧가전 산업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발표하고, 관련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글로벌 시장 선도를 위해서는 보안 내재화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세종대 윤주범 교수와 LG 유플러스 김창경 부장은 해외 스마트 홈‧가전의 해킹 및 피해사례를 공유하고, 유관업계 간에 보안위협과 취약점 등을 공유할 체계 구축과 핵심 융합보안 기술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 미래부 정한근 정보보호정책관은 “실효성 있는 스마트 홈‧가전 분야 보안정책 마련을 위해 관련 산업계와 보안업계의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했으며 “정부도 최선을 다해 우리나라가 글로벌 스